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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사용자도 드디어 '빈손'…애플페이, 티머니 연동

입력 2025-07-22 10:05   수정 2025-12-09 13:46

아이폰만으로 대중교통을 손쉽게 승하차할 수 있게 됐다. 애플지갑 애플리케이션(앱)에 티머니 카드를 추가하는 기능이 마련되면서 아이폰이나 애플워치만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애플은 22일 실물카드가 없어도 아이폰이나 애플워치만으로 대중교통에 탑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폰 사용자는 애플지갑 앱에 티머니 카드를 추가하고 아이폰이나 애플워치를 버스·지하철 승하차 단말기에 태그하면 된다.

사용자는 애플페이를 통해 애플지갑에서 직접 티머니 카드를 충전할 수 있다.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 충전해도 된다. 애플지갑을 열면 티머니 카드 잔액도 확인할 수 있다.

잔액이 일정 금액 이하로 내려가면 애플지갑에서 곧바로 자동충전이 이뤄지는 기능도 처음 도입됐다. 애플페이 티머니는 기존의 티머니·신용카드·삼성월렛(삼성페이)과 같이 후불 결제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국내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익스프레스 모드'가 활성화된 상태에선 아이폰·애플워치를 잠금 해제하거나 져니 않고 태그만 하면 된다. 아이폰 '전원 절약 모드'가 작동해 기기 배터리를 충전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애플페이 티머니엔 아이폰·애플워치에 표준으로 탑재된 개인정보 보호, 보안 기능이 모두 적용된다. 애플은 사용자의 티머니 결제 내역이나 이동 내역을 확인·추적하지 않는다. 사용자가 지갑에 티머니를 추가하면 해당 카드 정보는 암호화된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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