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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美와 '노 딜'땐 30% 맞불 관세 추진한다

입력 2025-07-24 18:41   수정 2025-07-24 18:42


유럽연합(EU)이 미국과 관세협상이 결렬될 경우 미국산 수입품에 30%의 보복관세를 매길 방침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현지시간으로 23일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항공기와 자동차, 버번위스키 등을 포함한 미국산 제품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EU에 예고한 상호관세율과 똑같은 30%의 관세를 맞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U는 앞서 철강·알루미늄 관세 대응 조치로 210억 유로(33조 9,000억원), 자동차와 상호관세에 721억 유로(116조 3,000억원) 규모의 보복관세 제품 목록을 각각 작성해 놓고 미국과 협상 중에 있다.

여기엔 항공기와 자동차, 버번위스키 등이 여기에 포함돼 있다.

EU 집행위원회는 이날 두 가지 보복관세 패키지를 하나로 합쳐 회원국 승인을 받겠다고 밝혔다.

다만 협상이 '노딜'로 끝나고 미국이 내달부터 예고대로 상호관세를 부과할 경우에만 보복 조치를 발동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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