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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글로벌 금융인재 육성·청년 대상 기초 경제교육…노인·장애인 고객 전담센터 운영

입력 2025-07-24 15:47   수정 2025-07-24 15:48


미래에셋증권은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과 환경 보호 활동 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활동을 발굴 중이다.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중심으로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미래세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미래에셋 인재육성 프로그램 참가자는 47만명을 넘어섰다. 재단 핵심 사업중 하나인 해외교환 장학사업은 2007년 시작한 이후 50개국에 7444명을 파견했다.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2018년 출범한 미래에셋증권 희망체인봉사단은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취약계층 위한 빵 나눔 봉사활동 등을 진행했다. 물품 기부 캠페인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해 11월 기준 총 117명의 임직원이 9961점을 모았다. 기부 금액으로 환산하면 2463만원 규모다.

2019년부터 시작한 ‘미래에셋증권 숲 가꾸기’는 이촌 한강공원 일대에서 숲을 조성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조성 면적을 650㎡에서 4350㎡까지 약 7배 늘렸다.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자립준비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지원과 금융교육을 위해 ‘청년 희망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아름다운재단이 위탁받은 1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10개월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매월 적립식으로 투자해 지원자들의 개인증권 계좌로 이관했다. 재무관리, 금융피해 예방법 등의 기초 경제 교육을 병행해 청년들이 올바른 금융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 등 금융 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증권사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보안카드를 도입하고 전용 고객지원센터를 운영했다. 고령 투자자 전담 상담원으로 바로 연결되는 시니어 전용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니어 전용 서비스는 지난해에만 1만9726건의 문의를 처리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그룹 내 판촉물 구매사이트에 사회적기업 제품과 친환경 상품을 따로 분류했다. 사회·환경적 의미를 더한 판촉물 구입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지금까지 미래에셋증권이 사회적기업으로부터 구입한 판촉물 금액은 1억7000만원 상당이다.

연금사업 부문에서 퇴직연금 우수사업자 선정 기념으로 사회적 기업이 생산한 쌀 8t을 구매해 퇴직연금 판촉물로 활용한 게 대표적인 사례다. 지난해 3월에는 여성농민 생산자협동조합에서 토종 먹거리 및 친환경 세제를 각각 1000개씩 동시 구매하는 등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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