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에서는 하반기 주도 업종으로 조선을 주목하는 분위기다. 한국과 미국 간 관세 협상 데드라인(8월 1일)을 앞두고 양국 간 조선업 협력이 다시 한번 협상 타결의 지렛대로 떠오를 것이란 전망에서다. SK증권은 최근 미국 정부의 조선업 지원 정책으로 가장 큰 수혜를 볼 종목으로 한화오션을 꼽았다. 2분기 깜짝 실적을 낸 한화엔진은 25일까지 5거래일 연속 주가가 뛰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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