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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발 KTX 내년 말 개통 차질 없다"

입력 2025-07-29 12:13   수정 2025-07-29 12:14


전국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KTX(한국고속철도) 운행이 되지 않는 인천시에 내년 말 인천발 KTX가 개통된다.

인천시는 내년 말 예정된 인천발 KTX 개통에 이상이 없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인천발 KTX 직결사업의 이행률은 57%다.

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수인선에서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는 3.19㎞의 철길을 신설하고, 기존 송도역(인천)~초지역(안산)~어천역(화성)을 개량하는 공사다.

사업 발주처인 국가철도공단은 올해 말까지 노반 주요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내 궤도 및 시스템 공사를 완료해 2026년 하반기 종합 시운전이 가능할 것을 예상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운영기관인 한국철도공사에 의하면 현대로템에서 제작 중인 신규 전동차량 2대(공정률 32%)도 예정대로 내년 2월께 출고될 예정"이라며 "현재 다른 노선으로 운행 중인 전동차량 3대를 전환 배치해 총 5대가 인천발 KTX 노선에 투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과 전국 주요 도시를 고속철도로 직접 연결하기 위해 인천발 KTX를 인천국제공항까지 연장하기 위한 사업을 정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국토부에 건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현장 점검에서 “인천에서 출발하는 KTX는 인천시민의 오랜 염원이자 수도권 서부 교통의 새로운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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