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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광화문 감사의정원, 한미동맹 상징으로"

입력 2025-07-29 18:04   수정 2025-07-30 01:10

오세훈 서울시장은 내년 5월까지 광화문광장에 조성될 6·25전쟁 추모 공간인 ‘감사의 정원’을 두고 “향후 모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 때 들를 한·미 동맹의 상징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29일 페이스북에 ‘한·미 동맹과 고귀한 희생, 감사의 정원으로 기리겠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참전국에 대한 예우와 동맹 정신을 되새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6·25전쟁 정전 기념일인 7월 27일을 기념해 “미국과 한국의 군대는 오늘날에도 철통같은 동맹으로 단결돼 있다”며 “우리는 한반도를 보호하고 안전·안정·번영·평화라는 고귀한 대의를 위해 협력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해 “(미국의) 한반도 보호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서울시 역시 낯선 땅 한반도에서 자유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미군 3만2000여 명과 22개국 195만 명의 유엔군 참전 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했다.

오 시장은 감사의 정원에 대해 “22개 참전국을 상징하는 석재 빛기둥이 하늘로 솟아오르는 ‘받들어총’ 형태로 만들어진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강조한 것처럼 우리도 그들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리 기자 smart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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