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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 '워터 뮤직 풀 파티'에 흠뻑 젖어볼까…반딧불이 체험도

입력 2025-07-30 16:03   수정 2025-07-30 16:04

에버랜드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물놀이와 공연, 먹거리를 한데 아우른 대규모 여름 축제를 선보인다. 삼성물산은 다음달 24일까지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에서 파도풀 음악 파티 ‘워터 뮤직 풀 파티’를 비롯해 멕시칸 음식 축제 ‘카리브 푸드 트립’ 등 고객 체험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워터 뮤직 풀 파티는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 특설무대에서 매일 열린다. 최대 2.4m 높이의 인공파도를 배경으로 K팝, EDM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DJ 반달록, 준코코 등 유명 클럽 DJ들이 참여하며, QWER(7월 19일), 트리플에스(7월 26일), 라이즈(8월 7일) 등 아이돌과 힙합 아티스트의 스페셜 무대도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풀파티에서는 파도를 맞으며 아이돌 등 아티스트의 노래를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무대 연출도 한층 강화했다. 물대포, 워터건 등 물 효과 장비 규모를 지난해보다 세 배 이상 확대했으며, 공연 실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대형 LED 스크린도 새롭게 설치했다. 삼성카드는 이번 축제의 메인 파트너로 참여해 프라이빗 휴식존과 브랜드 부스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다.
에버랜드는 워터 뮤직 풀 파티 기간 동안 캐리비안 베이와 테마파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투파크 스페셜 이벤트’도 운영한다.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 이용 고객은 오후 1시부터, 오후권 고객은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를 추가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은 캐리비안 베이 방문 당일에 한해 가능하다.

방문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를 모두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1명을 추첨해 순금 5돈을 증정하는 출석 이벤트도 함께 펼친다. 현장 QR코드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매주 월요일 발표한다. 이벤트는 8월 24일까지 총 7주간 이어진다.

오직 여름에만 경험할 수 있는 ‘한여름 밤의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도 다음달 10일까지 운영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오직 여름에만 경험할 수 있다”며 “여름방학 체험학습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로스트밸리 교육장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도시에서 만나보기 힘든 반딧불이를 가까이서 탐구할 수 있다.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 전역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와 협업한 여름 축제가 함께 펼쳐지고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구성된 대규모 원피스 테마 공간에서 밀짚모자 해적단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포토존, 캐릭터 굿즈, 먹거리,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소이 기자 clai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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