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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겹경사 터졌다…"거미 둘째 임신, 초기라 조심스러워" [공식]

입력 2025-07-31 17:43   수정 2025-07-31 17:52

영화 '좀비딸'로 한국 영화 오프닝 신기록을 세운 배우 조정석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조정석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는 31일 한경닷컴에 "조정석, 거미 부부가 둘째 아이를 임신한 것이 맞다"며 "아직 임신 초기인 만큼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말했다.

이어 "축복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지켜봐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정석과 거미는 2018년 결혼했고, 2020년 첫 딸을 얻었다. 그는 인터뷰,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딸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 왔다.

지난 30일 개봉한 '좀비딸' 홍보 인터뷰에서 조정석은 "부모로서 마음이 성장하고 있는 시기에 이 작품을 만났다. 부성애를 다룬 부분이 크게 와닿았다"고 말했다.


조정석은 딸에 대해 "제 얼굴에 머리만 길다고 생각하시면 된다"며 "그냥 판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제 얼굴을 꼭 닮은 딸이 엄마(거미)에게 혼날 때 숨고 싶더라. 너무 나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떼쓰고 고집부릴 때 혼나는데 엉뚱한 매력이 있는 아이"라고 말했다.

딸에게 '좀비딸'을 보여줄 계획이냐는 질문에 "아직 어려서 이해하기 힘들 것 같다"며 "특히 괴물 나오는 걸 무서워하는데 좀비가 나오면 무서워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좀비딸'은 개봉 첫날 43만 91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고, 여기에 조정석의 둘째 임신 소식까지 더해지며 더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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