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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써밋리미티드남천' 835가구…대우건설 "최고급 단지로 차별화"

입력 2025-08-01 17:06   수정 2025-08-02 01:58

대우건설이 지난달 31일 부산과 경기 남양주에서 아파트 견본주택을 동시에 열고 분양에 나섰다. 부산은 최고급 단지로 차별화한 게 특징이고, 남양주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다.

대우건설은 부산 수영구 남천동에서 ‘써밋 리미티드 남천’(투시도)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0층, 5개 동, 835가구(전용면적 84~243㎡) 규모다. 오는 11일 특별공급, 12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대우건설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을 새로 단장한 뒤 선보이는 아파트다. 에테르노청담, 한남더힐 등 서울 최고급 주택을 디자인한 실내건축설계 사무소 이웨이(EWAI) 등이 설계에 참여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5191만원으로 책정했다. 대부분 가구에서 광안대교를 조망할 수 있고, 거실 천장 높이를 최고 2.8m로 설계해 탁 트인 개방감을 확보할 계획이다. 주차 공간은 가구당 2.17대다. 스카이라운지와 자쿠지 시설을 갖춘 ‘스카이 게스트하우스’를 조성한다. 부산 최초로 실내 테니스코트와 스크린 시스템을 구비한 복합 테니스 시설도 마련한다. 프라이빗 시네마, 호텔식 사우나, 다이닝 레스토랑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수도권 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지구에서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인 ‘왕숙 푸르지오 더 퍼스트’(B1·B2블록)를 공급한다. B1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560가구(전용 74·84㎡) 규모다. B2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587가구(전용 74·84㎡)로 지어진다. 두 단지를 합해 1147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B1블록 1737만원, B2블록 1726만원이다.

견본주택은 3일부터 일반인 방문을 받는다.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8~11일 나흘간 본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12일 특별공급, 13~14일 일반공급 청약을 받는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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