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시장 개요
지난주 한국 거래소는 소규모이지만 주목할 만한 신규 상장을 선보였는데, 업비트는 옵티미즘(OP)과 옴니네트워크(OMNI)를 추가했고, 빗썸은 체인베이스(C)를 상장했습니다.
업비트는 거래량에서 압도적인 선두를 유지하며 꾸준히 대부분의 일일 거래량을 기록했고,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여러 날 동안 100억 달러에 육박하는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빗썸의 거래량은 훨씬 낮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시장 전반의 상승세 속에서도 소폭 상승만 있었습니다. XRP는 두 거래소 모두 차트에서 다시 한번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업비트는 28억 3천만 달러, 빗썸은 12억 1천만 달러로, 이는 한국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XRP의 지속적인 인기를 보여줍니다.
업비트에서는 ETH(14억 6천만 달러) 와 BTC(11억 달러) 가 뒤를 이었고, STRIKE(6억 4천 6백만 달러) , ENA(5억 9천 8백만 달러) , OMNI(5억 6천 3백만 달러) 와 같은 새로운 이름들이 강력한 투기적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빗썸의 순위는 이러한 추세 중 일부를 반영했으며, ETH, BTC, ENA가 모두 상위 5위 안에 들었습니다. 밈 토큰 PENGU는 빗썸에서 3억 2천 9백만 달러, 업비트에서 3억 6천만 달러의 거래량을 확보하여 플랫폼 간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전반적으로 두 플랫폼 모두 핵심 유동성 리더에 맞춰져 있지만, 업비트의 트렌드 중형 자산의 폭은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 환경에서 지배적인 세력으로서 계속해서 차별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2. 거래소
2-1. 신규 상장 코인

지난주, 주요 한국 거래소에서 여러 가지 새로운 상장이 이루어졌습니다.
업비트에 옵티미즘과 옴니네트워크가 상장되었습니다.
빗썸에 체인베이스가 상장되었습니다.
주요 마케팅 전략 및 핵심 내용
체인베이스(C)

체인베이스의 한국 KOL 마케팅은 필수 활동에만 집중했습니다. 2024년 말 출시된 에어드랍 작업 가이드를 시작으로, 텐센트의 투자를 활용하여 커뮤니티 사용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습니다.
체인베이스의 게시 이력을 살펴보면 중요하고 필요한 업데이트만 KOL 채널을 통해 공유되었습니다. 공격적으로 홍보하기보다는, 다양한 사용자들이 관심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채널을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둔 전략으로 보입니다. 동시에, 토큰 판매(TGE)가 다가오고 있다는 반복적인 언급은 상당한 기대감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에어드랍 기간 종료 후, 파트너십 공지, 제품 업데이트, 캠페인 정보 공유를 통해 가시성 유지에 집중했습니다. 해외 거래소 TGE 이후, 가격 변동, 추가 상장, 이벤트 등에 대한 업데이트가 지속적으로 공유되어 결국 빗썸 상장의 성공으로 이어졌습니다.
옵티미즘(OP)

옵티미즘은 슈퍼체인 붐 당시 한국 보유자 수가 크게 증가한 코인입니다. 최근 업비트에 OP KRW가 상장되면서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OP 보유자들이 드디어 깨달음을 얻었다"는 농담까지 나왔습니다.
한편, 업비트가 이 특정 시점에 OP를 상장하자 커뮤니티 내에서는 경영진 교체 이후 거래소의 상장 정책이 변경되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러한 추측은 다음 날 업비트가 옴니를 상장하면서 확신으로 바뀌었고, 한국 사용자들은 현재 업비트의 상장 예정 목록에 남아 있는 코인들을 파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2-2. 거래량
업비트는 지난주 대부분의 거래량에서 빗썸을 크게 앞지르며 한국 시장에서 지배적인 거래소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별 거래량 차트를 보면 업비트와 빗썸 간의 격차가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업비트는 꾸준히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여러 차례 100억 달러에 육박하는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특히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그 수치가 높았습니다. 반면 빗썸의 거래량은 현저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며, 장중 고점 구간에서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XRP는 업비트에서 약 28억 3천만 달러 , 빗썸에서 약 12억 1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양 플랫폼 모두에서 거래량 1위를 다시 한번 차지했습니다 . 이는 한국 개인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높은 수요를 보여줍니다. 업비트에서는 ETH와 BTC가 각각 14억 6천만 달러 와 11억 달러 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 STRIKE(6억 4천6백만 달러) , ENA(5억 9천8백만 달러) , OMNI(5억 6천3백만 달러) 와 같은 신규 토큰 들도 상위권을 차지하며 투기적 관심이 증가했음을 시사했습니다.
빗썸의 거래량 또한 자산 인기도에서 유사한 추세를 보였으며, ETH, BTC, ENA가 상위 5위 안에 들었습니다. 밈에서 영감을 받은 토큰인 PENGU 는 빗썸에서 3억 2,900만 달러 로 6위를 차지했으며 , 업비트에서도 3억 6,000만 달러 로 상위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 이는 두 플랫폼 모두에서 PENGU의 성장세를 더욱 확고히 해줍니다.
요약하자면, 두 거래소 모두 거래량이 가장 많은 토큰에서 비슷한 모습을 보였지만, Upbit는 전체 거래량뿐만 아니라 더 광범위한 추세 자산에 걸친 활동 면에서도 여전히 확고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

2-3. 상위 10개 상승 종목

지난주 시장 심리는 비교적 중립적인 수준을 유지했으며, 소수의 토큰만이 두 자릿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업비트 에서는 SOPH가 13.19%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고 , SAHARA (+4.78%)와 TRX (+3.61%)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주요 스테이블코인인 USDC 와 USDT 도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 신중한 자금 유입이나 차익거래 가능성을 반영했습니다.
한편, 빗썸은 소형주 알트코인 거래량이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IOTX가 30.10% 급등하며 차트를 주도했고 , MAGIC (+22.60%)과 SPK (+20.37%) 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 WOO , TON , SAHARA 등도 10% 이상의 상승을 기록하며 주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흥미롭게도, 업비트 상승 종목 1위를 차지했던 SOPH 역시 빗썸에서 주간 8.77% 상승하며 플랫폼 전반에 걸쳐 꾸준한 수요를 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번 주의 상승 종목 목록은 중소형 토큰 , 특히 Bithumb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Bithumb에서는 투기적 거래 활동이 단기 가격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견인하고 있습니다.
3-1. 규제 당국, 한국 거래소 레버리지 상품에 반발

8월 4일, 빗썸은 사용자들이 담보의 최대 4배까지 코인으로 대출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고, 업비트는 USDT, BTC, XRP에 대한 "코인 대출" 프로그램을 출시하여 예치된 원화(KRW) 또는 암호화폐의 최대 80%까지 대출해 주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투자자 보호 및 법적 위험에 대한 우려를 즉각 제기하며 두 거래소에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업비트는 7월 28일, USDT 대출 프로그램을 8월 27일까지 종료하고 사용자들에게 조기 상환 옵션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커뮤니티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일부는 한국이 국내 레버리지 거래를 완전히 개방해야 국내 활동(및 세수입)을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고, 다른 일부는 바이낸스 같은 해외 플랫폼을 고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출처 )
3-2. 테더, 김치 프리미엄 영역으로 복귀

지난주 원화-달러 환율은 1,400원을 돌파하며 5월 1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테더(USDT)는 한동안 할인된 가격을 유지하다가 원화 대비 프리미엄으로 거래되기 시작했습니다. 8월 3일 김치 프리미엄은 1.52% 상승했으며, USD는 1,389원, USDT는 1,403원이었습니다.
커뮤니티의 거래자들은 중재를 통해 "손쉬운 용돈"을 벌었다고 농담을 했고, 다른 사람들은 \1,500에 매수에 묶여 그 수준으로 돌아갈 것을 바랐다고 시인했습니다.
3-3. 빗썸 B-살롱, KOL들 비트코인 강세 전망

빗썸은 KOL 중심의 유튜브 시리즈 ' B-Salon' 의 여섯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 이번에는 독특한 스타일을 가진 네 명의 유명 트레이더가 함께했습니다. 이 에피소드는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 몇 주 전에 녹화되었으며, 네 명의 게스트 모두 비트코인에 대한 강한 낙관론을 표명했습니다. 트레이더들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은 감탄과 부러움을 동시에 표했으며, 많은 시청자들은 자신들이 같은 입장을 취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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