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이미 취득한 자사주 158만 4370주를 소각하기로 결의했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2일. 소각 예정금액은 총 3683억6602만5000원 규모다. 이사회 결의일 전날 종가인 23만2500원을 기준으로 했다.
이번 자사주 소각에 따른 자본금 감소는 없다. 상법은 자본금 감소 규정에 따라서만 주식을 소각할 수 있도록 했지만 정관에 의해 주주에게 배당할 이익으로 자사주를 소각할 경우엔 이에 따르지 않아도 무방하다.
네이버는 "주주 환원을 위해 매년 1%씩 3년간 자사주를 소각하겠다고 밝힌 계획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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