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이 과천시 주암장군마을 일대에 선보이는 하이엔드 주거단지 ‘디에이치 아델스타’가 오는 14일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사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과천시, 서울 강남·서초·용산구 소재 공인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먼저 진행되며, 이후 일반 고객도 유선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단순한 분양 홍보를 넘어 브랜드 철학과 단지의 차별화된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설명회에서는 디에이치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부동산·세무 및 재개발 전문 유튜브 채널 ‘투미TV’ 김제경 소장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 이후에는 약 30억 원 규모의 미술품 전시를 통해 국내 대표 현대미술 작가인 박서보, 전현선, 이배, 박은선, 이강소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H 시리즈(H Sound, H Scent, H Silent Home) 전시 공간을 통해 소리와 향, 그리고 층간소음 저감을 고려한 정숙한 환경이 어우러진 감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행사 참가자들을 위한 케이터링 서비스도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과천에 위치하지만 사실상 서초 생활권에 속해 교통과 생활 인프라 등 입지적 장점이 뚜렷하다”며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양재IC, 강남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도심과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고, 코스트코, 양재천, 매헌시민의숲 등 다양한 편의·자연 인프라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업설명회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고객들이 ‘디에이치’만의 하이엔드 브랜드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과천시 주암동 63-9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 9개 동, 전용 39~145㎡, 총 88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중 전용 59·75·84㎡ 34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강남 업무지구, LG전자 R&D캠퍼스, KT연구센터, 현대자동차기아빌딩 등과 인접해 직주근접성을 확보했으며, 양재초등학교 배정과 강남 8학군·대치동 학원가 접근성도 갖춰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는 약 100m 높이의 커튼월룩 외관 스카이 브릿지가 적용되며,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동 배치, 탁 트인 동간 거리로 쾌적한 일조와 조망이 가능하다. 고급 마감재와 다양한 특화공간도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스카이 라운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원룸형·복층형·테라스형), 실내 러닝트랙, GX룸 & 필라테스룸, B2층과 B1층 각층마다 구성된 골프 연습장, 프라이빗 시네마, 파티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오는 14일 오픈하는 디에이치 아델스타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26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24일까지 방문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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