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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지휘자] 관현악도 오페라도 손짓으로 휘어잡다

입력 2025-08-08 17:45   수정 2025-08-09 01:10

자난드레아 노세다(사진)는 관현악과 오페라를 넘나들며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는 이탈리아 출신 명지휘자다. 그는 미국 워싱턴DC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과 스위스 취리히 오페라하우스 음악감독을 동시에 맡고 있다. 내셔널 심포니 측은 올해 초 2027년까지인 노세다와의 계약 기간을 2031년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1964년 밀라노에서 태어난 그는 베르디 국립음악원에서 수학했다. 발레리 게르기예프, 정명훈 등을 사사한 그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 최초의 외국인 수석객원지휘자로 임명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영국 BBC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 토리노 왕립극장 음악감독 등을 지내며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이외에도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유수 악단에서 수석객원지휘자를 맡았다. 2023년엔 세계적 권위의 푸치니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노세다는 지난 6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국제음악제에서 미국 내셔널 유스 오케스트라 공연을 지휘했다.

김수현 기자 ksoo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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