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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월렛 없이 못 살아"…국민 3명 중 1명이 사용했다

입력 2025-08-11 08:51   수정 2025-08-11 08:52

국민 3명 중 1명이 삼성전자의 통합 디지털 지갑 서비스 '삼성월렛'을 사용했다는 통계가 나왔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국내 삼성월렛 가입자 수는 2015년 160만명에서 올해 1866만명으로 10년간 약 11배 늘었다. 국민 3명 중 1명이 사용하는 셈이며 하루 평균 실행 횟수는 1660만번에 달한다.

연간 결제 금액은 2016년 3조6000억원에서 지난해 88조6000억원으로 약 24배 증가했다. 총 누적 결제금액은 430조원에 이른다.

모바일 결제 기능으로 시작한 삼성월렛은 교통카드, 멤버십, 계좌 관리 및 이체, 항공권·티켓, 모바일 쿠폰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디지털 지갑'으로 발전했다. 삼성월렛은 이달 출시 10주년을 맞이했다.

현재 삼성전자는 미국,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전 세계 61개국에서 현지 파트너와 협력해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모바일 월렛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0주년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온라인 결제 시 캐시백과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SNS 공유·퀴즈 참여 등을 통해 순금으로 제작한 신용카드 크기의 카드와 모바일 상품권 등도 제공한다.

채원철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월렛팀장 부사장은 "삼성월렛은 10년간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 모바일 결제 시장을 혁신하며, 모바일 월렛 생태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왔다"며 "앞으로 삼성월렛이 다양한 기술을 기반으로 실제 지갑 이상의 편의성과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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