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은 미국 시애틀에 진출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동포경제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인공지능(AI), 빅데이터, 친환경 분야 스타트업 중 우수 기업을 뽑는다. 올해 11월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되는 투자유치회에 참가시킬 예정이다.
미 시애틀 투자유치회는 재외동포청이 자체 진행하는 행사다. 재외동포 투자자, 창업자, IT 종사자 및 현지 투자자가 참석한다.
스타트업의 기업 발표(IR), 스타트업-투자자 간 1:1 비즈니스 미팅, 네트워킹 행사, 글로벌 기업 본사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애틀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들의 본사가 위치한 지역이다.
모집 기간은 8.11~8.29일이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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