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8.70
0.21%)
코스닥
915.20
(4.36
0.4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광화문 석축에 '트럼프 낙서' 70대 응급입원…"비상식적 진술"

입력 2025-08-12 18:38   수정 2025-08-12 18:39


경복궁 광화문 석축에 매직으로 '트럼프 대통령' 등의 낙서를 한 70대 남성이 응급입원 조처됐다.

12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문화유산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김모씨(79)에 대해 "상식적이지 않은 진술을 하고 있다"면서 "70대 고령으로 심리적 안정이 필요한 점과 재범의 우려 등을 고려해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

응급입원은 정신질환자나 자·타해 위험이 큰 사람을 의사·경찰 동의를 받고 의료기관에 입원시키는 것으로, 최대 3일까지 가능하다.

김씨는 전날 광화문 석축에 유성 매직으로 '국민과 세계인에 드리는 글', '트럼프 대통령'이라고 낙서한 혐의(문화유산법 위반)로 체포됐다.

글자가 적힌 범위는 가로 약 1.7m, 세로 0.3m에 달했고, 국가유산청은 광화문 앞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작업을 시작한 지 약 7시간 만에 낙서를 제거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