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에스티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 국제 기준에 맞는 지속가능경영에 나서기 위해서다.
13일 동아에스티는 전날 UNGC에 정식 가입하고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으로부터 가입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발표했다.
동아에스티는 이번 가입을 통해 경영활동에 있어 UNGC 10대 원칙을 내재화하고 유엔이 제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유 총장은 “인류의 건강과 복지는 유엔 SDGs의 핵심 과제”라며 “헬스케어 산업의 중요성 또한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UNGC는 전 세계 167개국 2만5000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발적인 기업 이니셔티브다.
핵심 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기업의 운영과 경영전략에 내재화시켜 지속가능성과 기업시민의식 향상에 동참할 수 있도록 권장하는 게 목표다.
동아에스티는 앞으로 매년 UNGC에 이행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이해관계자들에게 공유해 지속가능경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동아에스티는 2018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고, 지난해 재인증받았다. 인천 송도, 충남 천안, 대구에 있는 생산 시설에서는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또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주요 활동 및 성과를 담은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기도 했다.
정재훈 동아에스티 사장은 “UNGC 가입은 동아에스티가 국제 사회의 지속가능경영 기준에 발맞춰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체계적으로 실천하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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