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홍대입구역 '센트럴 아르떼 해모로' 8월 분양

HJ중공업은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200-2번지 일원에서 ‘홍대입구역 센트럴 아르떼 해모로’를 8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동교동 기린동산빌라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18층, 총 123세대 규모로 이뤄진다. 일반분양 물량은 총 52세대다.

일반분양 세대는 소형 평형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32㎡ 14세대 △47㎡A 9세대 △47㎡B 4세대 △47㎡C 17세대 △47㎡D 4세대 △52㎡ 4세대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2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이 지나는 홍대입구역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해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이를 통해, 시청역까지 약 10분, 광화문역까지 약 16분, 여의도역은 약 15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다.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홍대입구를 잇는 대장홍대선(2030년 예정)과 서울서부선(2030년 예정) 등 교통망 확장도 예정돼 있다.

또한 강변북로, 양화로, 신촌로, 월드컵북로 등 주요 도로망과도 인접해 서울 전지역 등 인근지역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바로 앞에 롯데시네마, CGV가 위치해 있고, 반경 2km 내 AK플라자 홍대, 현대백화점(신촌점), 이마트(신촌점), 하나로마트(신촌점)이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세브란스병원 등 의료 인프라도 가까이 있다. 홍대, 연남동 등 상권 접근성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 주변에 경의선 숲길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성산근린공원, 와우공원, 홍익문화공원, 느티나무 어린이공원 등도 가까이 있다.

교육환경은 서교초, 경성중학교, 경성고가 인근에 있고, 대흥동 및 염리동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홍익대,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다수의 대학교도 단지와 가까이 위치해 있다.

단지는 HJ중공업의 주거 브랜드 ‘해모로’가 적용된다. HJ중공업은 한진아파트, 그랑빌, 한진로즈힐 등 다양한 주택 공급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갖춘 시공사다.

분양관계자는 “홍대입구역 센트럴 아르떼 해모로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는 물론 서울의 대표 핫플레이스인 홍대, 연남동 일대의 각종 집적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여기에 2020년대에 준공된 단지가 한곳에 불과해 신축단지의 희소성이 높은 홍대입구 인근 분양 단지인 만큼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홍대입구역 센트럴 아르떼 해모로’는 견본주택을 별도로 운영하지 않으며, 사이버모델하우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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