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DMZ(비무장지대) 평화 메시지를 예술로 풀어내는 '2025 DMZ OPEN 국제음악제'에서 한경arte필하모닉이 28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무대에 선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한경arte필하모닉은 이번 무대를 영화음악 거장 존 윌리엄스의 '스타워즈'와 '해리포터' 등 대중에 친숙한 레퍼토리로 꾸민다. 클래식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휘는 독일 음악협회가 선정한 '미래의 거장' 지중배가 맡는다. 해설은 클래식 전문지 '객석' 송현민 편집장이 진행해 작품의 뒷이야기와 평화의 의미를 전한다.
한경arte필하모닉은 이번 공연을 통해 DMZ라는 상징적 공간이 던지는 질문에 음악으로 응답한다. 전쟁과 분단의 기억 속에서도 희망을 노래하며, 음악이 지닌 치유와 연대의 힘을 관객과 나눌 예정이다.
우병배 경기도 평화협력과장은 "한경arte필하모닉의 무대가 평화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티켓은 고양아람누리와 NOL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장애인·학생·단체 관람 시 50% 할인된다.
경기=정진욱 기자 croc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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