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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 분쟁해결에 한국식 옵션 논의한 적 없어" 2025-12-14 21:11:50
중재하는 가운데 최근 동부 격전지를 한반도식 비무장지대(DMZ)로 만드는 방안이 논의됐다는 미국 워싱턴포스트(WP),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서방 매체 보도를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단 한 차례도 논의한 적 없다. 그런 건 들어본 적도 없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14∼15일 미국과 우크라이나, 유...
우크라 "러 점령했던 동부 마을 일부 탈환" 2025-12-12 21:54:34
마을 일부 탈환" 시베르스크 장악도 부인…"DMZ 설치에 결정된 바 없어"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하르키우주 도시 쿠피안스크 일부와 인근 마을을 탈환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과 현지 매체 우크라인스카프라우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가방위군 하르티아 여단은 텔레그...
젤렌스키 "영토문제 국민투표로 정해야…美, 자유경제구역 제안"(종합) 2025-12-12 03:14:33
건 '비무장지대'(DMZ)라고 덧붙였다. 그간 우크라이나 헌법상 본인에게 영토 양보를 결정할 권리는 없다는 점을 강조해온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도 현재의 전선에서 그대로 있는 것이 "공정한 결과"일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에 따르면 미국 대표단은 '우크라이나군이 도네츠크주에서 철수하고,...
젤렌스키 "영토문제 국민투표로 정해야…美, 자유경제구역 제안" 2025-12-12 01:51:50
종전 협상의 핵심 쟁점이 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이 우크라이나가 철군한 동부 지역을 '자유경제구역'(Free economic zone)으로 두자고 제안했다고 전했다. 러시아가 선호하는 건 '비무장지대'(DMZ)라고 덧붙였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미, 우크라 동부에 한반도식 DMZ 구상…우크라 회의적" 2025-12-11 23:01:05
못하고 DMZ 의미 모호" 지적도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을 중재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동부 격전지에 한반도식 비무장지대(DMZ)를 만드는 방안을 구상했으나 우크라이나는 회의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11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달 처음...
트럼프가 평화위해 내주라는 우크라 돈바스 '요새벨트' 2025-12-11 21:07:42
있지만, 젤렌스키 대통령은 한반도식 DMZ는 러시아에 재침공을 준비할 시간만 벌어주고 분쟁 상태가 계속될 우려가 있다며 회의적이다. 러시아의 재침공을 막기 위해서라면 우크라이나에 서방 군이 주둔하는 것 등 서방의 강력한 안전 보장이 필요한데, 이는 러시아가 절대 불가를 선언한 것이고 현재 종전안에도 담겨 있지...
우크라, 새 종전안 美에 전달…젤렌스키 "재건계획 쟁점합의"(종합2보) 2025-12-11 17:48:51
저지" 워싱턴포스트 "남북한과 유사하게 DMZ 설정 방안도 검토"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우크라이나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종전 압박 속에서도 유럽과 함께 수정한 새 종전안을 미국에 전달했다고 AFP 통신 등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 우크라이나 당국자는 새 종전안이 "우크라이나의 시각을 고려한...
"北, 고성 DMZ 인근에 신규 댐·발전소 건설할듯" 2025-11-28 19:47:52
북한이 강원도 고성 인근 비무장지대(DMZ)에 신규 댐과 발전소를 건설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K뉴스는 지난 2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강원도 회양군민발전소 준공식 참석과 관련한 조선중앙TV 보도 영상을 분석해 향후 건설될 발전소 가운데 DMZ에 인접한 고성...
경기도의회 기재위,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기금 전출금 300억 전액 삭감 2025-11-27 19:28:18
도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의 복원에 사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 사업은 정부 지원 방침이 확정되는 대로 내년 추경에 반영될 전망이다. 신규사업도 반영됐다. 위원회는 DMZ 보존·활성화를 위한 조례 시행에 맞춰 센터 운영비 등 28억원을 신설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민생과 복지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책임 있게...
무엇이 진실이고, 허구인가…낙원 뒤에 숨겨진 불안을 그리다 2025-11-27 16:51:52
충분한 조사와 연구를 거칠 것입니다. 다만 DMZ처럼 명백한 폭력의 장소보다는 눈에 잘 보이지 않고, 덜 명백한 폭력을 다루고 싶습니다. 예컨대 민주주의의 폭력 같은 것이요. 그게 우리에겐 더 큰 위협이라고 생각합니다.” ▷관람객에게 어떤 전시로 다가가고 싶습니까. “관람객이 꼭 작품의 의미를 이해할 필요는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