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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법 사태 尹 개입' 주장한 신혜식, 내주 경찰 출석

입력 2025-08-16 15:53   수정 2025-08-16 15:54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이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에 개입했다고 주장한 보수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 신혜식 대표가 내주 경찰에 출석한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 대표는 오는 18일 서울경찰청에 출석해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참관한다.

서부지법 난동 배후를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지난 13일 신 대표가 2023년부터 올해 5월까지 사용한 휴대전화를 압수한 바 있다.

신 대표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등과 함께 서부지법 난동을 교사한 혐의(특수건조물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를 받고 있다.

신 대표는 올해 1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성삼영 전 행정관이 '지원'을 요청한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며 서부지법 난동 배후에 대통령실 등이 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신 대표가 윤 전 대통령 측 관계자 등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와 통화 내역을 살펴볼 방침이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특검도 같은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해 경찰로부터 신 대표의 휴대전화 복제본을 임의제출 형태로 넘겨받았다.

신 대표는 내란특검의 휴대전화 포렌식 선별작업을 위해 오는 19일에도 서울동부지검에 출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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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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