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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 기업전략연구소 출범

입력 2025-08-18 10:30   수정 2025-08-18 10:33


법무법인 바른이 18일 기업전략연구소를 공식 출범했다.

바른 기업전략연구소는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현안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이슈 연계형 자문 패키지(ESG Open-door Advisory Package)’를 운영한다. 이 패키지는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분야의 규제 리스크에 대한 전략적 대응은 물론, 경영관리 부서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실행력 있는 이행 전략과 관리체계 정착까지 지원하는 종합 서비스 모듈이다.

연구소 운영은 ESG 분야 권위자인 이준희 박사가 맡는다. 그는 법무법인 지평에서 ESG 서비스 기반을 닦았으며 이번에 바른에 합류해 기업전략연구소장과 ESG경영컨설팅센터장을 겸임한다. 이 박사와 함께 지평에서 ESG 업무를 담당했던 전문위원과 실무 컨설턴트 그룹도 참여해 기업 고객에게 전문적이고 완성도 높은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바른은 이번 전문가 그룹 영입을 통해 국책연구기관, 민간기업, 글로벌 회계법인, 국내 대형 로펌 등에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결합한다.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ESG 경영관리 체계 구축, 기후·에너지 대응 및 탄소감축 이행, 리스크·컴플라이언스 경영 고도화, 해외 생산법인 통합 관리, 비재무 경영이슈 대응 로드맵 등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통합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준희 박사는 미국 텍사스 A&M대에서 국제경제·개발정책 석사를, 서울대 국제대학원에서 국제통상 전공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에서 지속가능경영전략 서비스 총괄 이사, 법무법인 지평에서 ESG센터 전략그룹장과 경영컨설팅센터장을 역임했다. 그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정부 부처에서 ESG와 민간협력 분야 자문을 제공해왔으며, 현재 한양대 경영대학 겸임교수로 산·관·학 연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동훈 바른 대표변호사는 “ESG 분야 전문성과 회계·법무 기반 경영 자문 경험을 두루 갖춘 이준희 박사와 컨설턴트 그룹 합류를 통해 바른이 규제와 법률을 넘어 기업 경영 애로사항에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로펌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균 한경ESG 기자 cs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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