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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에 꽂힌 포스코인터…美 곡물회사 손잡고 중남미·중동 등 공략

입력 2025-08-19 17:19   수정 2025-08-20 01:40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국 중서부의 곡물 유통·가공 기업 바틀릿앤드컴퍼니와 손잡고 북미에 이어 중남미·중동·아프리카·아시아 지역에 진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현재 연 400만t 수준인 식량 트레이드 규모를 2027년 630만t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바틀릿앤드컴퍼니와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업무협약을 통해 바틀릿앤드컴퍼니와의 곡물 거래 규모를 2027년 400만t으로 늘리기로 했다. 거래 품목과 원산지를 북미 중심에서 중남미, 흑해산으로 다변화하는 데도 의견을 모았다.

1907년 설립된 바틀릿앤드컴퍼니는 미국 중서부를 기반으로 옥수수·밀·콩 등 곡물의 조달·유통·가공 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3년부터 바틀릿앤드컴퍼니에서 곡물을 조달받아 트레이딩 사업을 해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요 곡물 생산국인 미국에서 취급량을 늘려 조달 경쟁력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북미와 남미를 연결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인도네시아 팜 사업, 우크라이나 곡물 터미널 등 기존 투자와 연계해 식량 사업 기반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년 식량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총 400만t 규모의 곡물을 거래했고, 이 중 160만t을 국내에 조달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 상사 중 유일하게 런던곡물거래협회(GAFTA)·유지류거래업협회(FOSFA) 회원사다. 2019년 12월부터는 주요 곡물 수출국인 우크라이나에서 옥수수, 밀, 보리, 콩 등을 수출하기 위해 곡물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연간 처리량은 250만t 수준이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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