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0.05
(71.54
1.78%)
코스닥
924.74
(5.09
0.55%)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먹방 찍던 유튜버 '날벼락'…SUV 돌진에 '식탁' 날아갔다

입력 2025-08-20 00:00   수정 2025-08-20 00:10


먹방 콘텐츠를 촬영하던 미국의 유튜버 2명이 갑자기 돌진한 차량에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돌진한 차량은 불과 몇 인치 차이로 이들 대신 테이블과 충돌했다.

19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음식 콘텐츠 채널 '니나 언레이티드'를 운영하는 니나 산티아고와 그의 동료 패트릭 블랙우드가 텍사스 휴스턴의 한 식당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는 콘텐츠를 촬영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산티아고가 18일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는 두 사람이 햄버거를 먹으려는 순간 갑자기 옆 창문이 깨지면서 테이블이 날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다행히 두 사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산티아고는 영상에서 "SUV가 창문을 뚫고 들어와 식사 중에 거의 죽을 뻔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고, 환자복을 입은 모습도 영상에 공개했다.

그는 "살아있음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 "이 경험을 통해 정말 소중한 사람이 누구인지 깨달았다. 인생은 원망이나 분노를 품고 살아가기에는 너무 짧다. 그 식사가 우리의 마지막 식사가 될 수도 있었으니까"라고 덧붙였다.

블랙우드 역시 사고와 치료 과정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며 "새로운 하루를 맞이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사소한 것은 내려놓고, 큰 목적을 향해 나아가자! 과감하게 살고, 깊이 사랑하며,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겨라"라고 조언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