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ESG] 주요 ESG 콘퍼런스 및 포럼
9월 5일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포럼
한국경제인협회와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은 9월 5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첨단산업, 그린테크·순환경제, 지속가능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4가지 주제별 세션이 마련된다. 기업 참가자는 온라인 매칭 플랫폼을 통해 참가 등록 및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수 있다.
9월 9일~11일
AVPN 글로벌 콘퍼런스 2025
아시아 최대 임팩트 투자 네트워크인 AVPN은 9월 9일부터 11일까지 홍콩에서 ‘AVPN 글로벌 콘퍼런스 2025’를 연다. 첫날에는 정의로운 전환, 기후 행동, 성평등, 인공지능(AI)을 통한 사회적가치 창출, 지속가능금융 등 8가지 주제를 다룬다. 둘째 날에는 임팩트 투자 유치 설명회가 진행된다.
9월 26일
2025 옥스팜 ESG 콘퍼런스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은 9월 26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2025 옥스팜 ESG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패션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협업 사례와 글로벌 패션 산업 규제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된다.
9월 24일~26일
2025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
환경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에코라이프, 플라스틱 자원순환, 녹색전환, 차세대 패키징 특별관이 운영된다. 25일에는 ‘기후 위기 시대, 국내 산업별 ESG 전략을 다시 설계하다’를 주제로 ‘한국 ESG 포럼 2025’가 부대 행사로 진행된다. 
2025년
8월
발전 부문 탄소배출권 유상 할당 비중 상향
- 환경부, 발전 부문 탄소배출권 유상 할당 비중 현행 10%에서 2030년 50%까지 점진적으로 상향 예정
EU 지속가능성 공시기준(ESRS) 개정 초안 발표
- 유럽재무보고자문그룹(EFRAG), 공시 지표 70%가까이 축소한 ESRS 개정안 초안 7월 31일 발표, 9월 29일까지 공청회 진행 후 11월 30일까지 EU 집행위원회에 최종 제출 예정
플라스틱 국제협약
9월 5일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포럼
한국경제인협회와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은 9월 5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첨단산업, 그린테크·순환경제, 지속가능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4가지 주제별 세션이 마련된다. 기업 참가자는 온라인 매칭 플랫폼을 통해 참가 등록 및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수 있다.
9월 9일~11일
AVPN 글로벌 콘퍼런스 2025
아시아 최대 임팩트 투자 네트워크인 AVPN은 9월 9일부터 11일까지 홍콩에서 ‘AVPN 글로벌 콘퍼런스 2025’를 연다. 첫날에는 정의로운 전환, 기후 행동, 성평등, 인공지능(AI)을 통한 사회적가치 창출, 지속가능금융 등 8가지 주제를 다룬다. 둘째 날에는 임팩트 투자 유치 설명회가 진행된다.
9월 26일
2025 옥스팜 ESG 콘퍼런스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은 9월 26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2025 옥스팜 ESG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패션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협업 사례와 글로벌 패션 산업 규제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된다.
9월 24일~26일
2025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
환경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에코라이프, 플라스틱 자원순환, 녹색전환, 차세대 패키징 특별관이 운영된다. 25일에는 ‘기후 위기 시대, 국내 산업별 ESG 전략을 다시 설계하다’를 주제로 ‘한국 ESG 포럼 2025’가 부대 행사로 진행된다.
[주목할 만한 뉴스]
李 대통령 “전기요금 인상 불가피”
이재명 대통령이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투자가 불가피하다”며 “전기요금이 오를 수밖에 없다”고 8월 14일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밝혔다. 해상풍력 등 대규모 설비 확충에 수백조 원이 투입되는 가운데 한전의 206조 원 부채도 전기요금 인상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대통령실은 장기적으로 전기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당장 전기요금 추가 인상에 관한 구체적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기업 중대재해, 금융 불이익 준다
중대재해가 발생한 기업은 사고 직후 이를 공시해야 하며, 금융권 대출과 투자 유치 시 불이익을 받을 전망이다. 8월 19일 금융위원회는 중대재해 발생 기업의 ‘사고 직후 공시’를 추진하고, 금융권 여신 심사 시 금리·한도 조정 등 불이익을 부과하는 제도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금융권 여신 심사에 중대재해 리스크를 적시에, 적절히, 그리고 확대 반영하겠다”며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대출 규모, 금리, 만기 연장 등에서 불이익을 받도록 금융권 심사 체계를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외 ESG 이벤트 일정]
이재명 대통령이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투자가 불가피하다”며 “전기요금이 오를 수밖에 없다”고 8월 14일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밝혔다. 해상풍력 등 대규모 설비 확충에 수백조 원이 투입되는 가운데 한전의 206조 원 부채도 전기요금 인상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대통령실은 장기적으로 전기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당장 전기요금 추가 인상에 관한 구체적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기업 중대재해, 금융 불이익 준다
중대재해가 발생한 기업은 사고 직후 이를 공시해야 하며, 금융권 대출과 투자 유치 시 불이익을 받을 전망이다. 8월 19일 금융위원회는 중대재해 발생 기업의 ‘사고 직후 공시’를 추진하고, 금융권 여신 심사 시 금리·한도 조정 등 불이익을 부과하는 제도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금융권 여신 심사에 중대재해 리스크를 적시에, 적절히, 그리고 확대 반영하겠다”며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대출 규모, 금리, 만기 연장 등에서 불이익을 받도록 금융권 심사 체계를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외 ESG 이벤트 일정]

2025년
8월
발전 부문 탄소배출권 유상 할당 비중 상향
- 환경부, 발전 부문 탄소배출권 유상 할당 비중 현행 10%에서 2030년 50%까지 점진적으로 상향 예정
EU 지속가능성 공시기준(ESRS) 개정 초안 발표
- 유럽재무보고자문그룹(EFRAG), 공시 지표 70%가까이 축소한 ESRS 개정안 초안 7월 31일 발표, 9월 29일까지 공청회 진행 후 11월 30일까지 EU 집행위원회에 최종 제출 예정
플라스틱 국제협약
- 유엔환경계획(UNEP)은 8월 5일부터 14일까지 플라스틱 국제협약 성안을 위한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INC) 속개 회의(5.2차 회의)를 진행했으나 생산량 감축 관련 합의 실패로 협약 성안 불발, 추후 일정 미정
9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발표 예정
10월
국제해사기구(IMO), 선박 탄소세 최종 확정
- 지난 4월 제83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에서 5000톤 이상 선박에 탄소세 부과 합의, 오는 10월 공식 채택 후 2027년부터 적용 예정
11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 브라질 열대우림 인근인 벨렝에서 개최. 각국이 제출한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검토 예정
하반기
EU 산림전용방지법(EUDR) 시행
- EUDR은 2024년 12월 시행 예정이었으나 역내 국가들의 반발로 시행 일정이 1년 연기되어 2025년 12월부터 역내 대기업에 EUDR을 적용할 예정
옴니버스 패키지에 따른 EU 규제 조정
- 기업지속가능성 보고지침(CSRD), 기업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에 대한 규제 속도 조절, 유럽재무보고자문그룹(EFRAG)은 5월까지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10월 EU 집행위에 간소화 관련 제안 지침 전달 예정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기업 넷제로 표준 2.0
- SBTi 2025년 3월 18일 스코프 1·2(직간접배출량) 목표 분리, 스코프 3(총외부배출량) 유연성 확대를 골자로 하는 기업 넷제로 표준 2.0 공개 초안 발표, 2025년 6월 1일까지 의견 수렴 후 하반기 최종 확정 예정
2026년 상반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 2025년 12월 31일 CBAM 전환 기간 종료, 2026년 1월 1일부터 인증서 구매 의무 발생
유럽은행감독청(EBA) ESG 리스크 관리 지침 시행
- EBA ESG 리스크 관리에 관한 최종 가이드라인 발표. EU 역내 대형 금융기관은 2026년 1월부터 단기·중기·장기적으로 ESG 리스크와 관련한 식별, 측정, 관리 및 탐색 계획을 공시해야 함.
2026년 하반기
유럽연합(EU), 포장 및 포장 폐기물 규제(PPWR) 2026년 8월부터 시행
이승균 한경ESG 기자 csr@hankyung.com
국제해사기구(IMO), 선박 탄소세 최종 확정
- 지난 4월 제83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에서 5000톤 이상 선박에 탄소세 부과 합의, 오는 10월 공식 채택 후 2027년부터 적용 예정
11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 브라질 열대우림 인근인 벨렝에서 개최. 각국이 제출한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검토 예정
하반기
EU 산림전용방지법(EUDR) 시행
- EUDR은 2024년 12월 시행 예정이었으나 역내 국가들의 반발로 시행 일정이 1년 연기되어 2025년 12월부터 역내 대기업에 EUDR을 적용할 예정
옴니버스 패키지에 따른 EU 규제 조정
- 기업지속가능성 보고지침(CSRD), 기업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에 대한 규제 속도 조절, 유럽재무보고자문그룹(EFRAG)은 5월까지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10월 EU 집행위에 간소화 관련 제안 지침 전달 예정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기업 넷제로 표준 2.0
- SBTi 2025년 3월 18일 스코프 1·2(직간접배출량) 목표 분리, 스코프 3(총외부배출량) 유연성 확대를 골자로 하는 기업 넷제로 표준 2.0 공개 초안 발표, 2025년 6월 1일까지 의견 수렴 후 하반기 최종 확정 예정
2026년 상반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 2025년 12월 31일 CBAM 전환 기간 종료, 2026년 1월 1일부터 인증서 구매 의무 발생
유럽은행감독청(EBA) ESG 리스크 관리 지침 시행
- EBA ESG 리스크 관리에 관한 최종 가이드라인 발표. EU 역내 대형 금융기관은 2026년 1월부터 단기·중기·장기적으로 ESG 리스크와 관련한 식별, 측정, 관리 및 탐색 계획을 공시해야 함.
2026년 하반기
유럽연합(EU), 포장 및 포장 폐기물 규제(PPWR) 2026년 8월부터 시행
이승균 한경ESG 기자 csr@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