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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EU 등서 원전 수주 포기" 논란에…프리마켓서 원전株 '와르르'

입력 2025-08-20 08:37   수정 2025-08-20 08:38


미 웨스팅하우스(WEC)와 '굴욕계약' 논란에 이어 합의문에 한국수력원자력이 북미, 유럽연합(EU) 등에서 신규 원전 수주 활동을 할 수 없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프리마켓에서 원전주들이 급락하고 있다.

20일 오전 8시30분 현재 넥스트레이드에선 두산에너빌리티가 전일 대비 9.24% 떨어진 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전기술(-9.08%), 우진(-6.89%), 한전KPS(-6.32%), 한전산업(-6.12%), 두산(-6%), 한국전력(-5.62%) 등 다른 원전주들도 급락세다.

이날 일부 언론은 한수원·한전이 지난 1월 WEC와 작성한 합의문에 북미·EU·영국·우크라이나·일본에서 신규 원전 수주 활동을 할 수 없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 합의문에는 향후 50년간 원전 수출 시 WEC에 1기당 6억5000만달러(약 9000억원) 규모 물품·용역 구매 계약 및 1억7500만달러(약 2400억원)의 로열티를 제공한다는 조항이 들어갔다고 알려졌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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