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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금융+일상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정착…'KB Pay' 가입 고객 1500만명 넘었다

입력 2025-08-21 15:55   수정 2025-08-21 16:51

KB국민카드(대표 김재관·사진)의 종합 금융 플랫폼 ‘KB Pay(페이)’가 가입 고객 1500만 명을 넘어섰다. 2023년 1124만 명, 2024년 말 1371만 명이던 가입자가 지난달 1511만 명을 돌파하며 카드업계 선두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가입자 증가와 함께 월간활성이용자(MAU) 및 이용 시간 지표 모두 업계 최고 수준으로 늘었다.
◇ 가입자 업계 최고 수준
21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KB 페이의 월간활성이용자는 2023년 말 대비 약 270만 명(37%) 증가했다. 일간활성이용자(DAU)도 2023년 말 172만 명에서 2024년 말 173만 명, 올해 7월 204만 명으로 늘었다. 고객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도 2023년 말 14.42분에서 지난달 16.32분으로 증가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금융+일상’ 연결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사용자 충성도와 체류시간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는 이 같은 성과를 기념해 총 7억원 상당의 ‘KB 페이 골든 페스타’ 이벤트를 열고 있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랜덤 뽑기를 비롯해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1500만원 증정, 추가 이용 실적 리워드, 체크카드 이용자 대상 황금올리브치킨 제공, 자산 연결 리워드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특히 1500만 명 돌파라는 상징성을 담은 ‘전원 당첨 랜덤 쿠폰 뽑기’, 고객 1500명에게 KB 페이 머니 제공, 스타샵 체크카드 이벤트, KB 페이 마이데이터 연결 리워드, 쇼핑 특가전 등 고객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경품과 혜택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또 고객의 일상 속 소비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CGV, 백미당, 쿠팡, 네이버 등 제휴 브랜드 할인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 결제부터 자산관리까지
카드사 최초로 개발된 간편 결제 플랫폼인 KB 페이는 카드 결제는 물론 계좌, 포인트리, 지역사랑상품권 등 비(非)카드 결제 수단까지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에게 간편한 결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은행 앱을 열지 않아도 오픈 뱅킹을 통해 송금이 가능하고 더치페이 기능이 있어 결제 내역을 선택하면 여러 사람이 간편하게 나눠 낼 수 있다”며 “카드사 간 앱 카드를 연동해 KB 페이 앱에서 타사 카드 결제와 이용 내역 조회를 할 수 있다”고 했다.

KB 페이 마이데이터 자산관리 서비스는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진 내 자산(계좌, 카드, 보험, 대출, 투자 등)을 연동해 자산·소비 현황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밖에 KB 페이에서는 연동된 자산·소비 내역을 분석해 실시간 개인별 맞춤 ‘자산·소비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고 있다. 자산·소비 분석 리포트는 나의 자산·소비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하도록 시각화한 분석 정보를 전해준다.
◇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개선
KB 페이 내 고객별 맞춤 안내를 위한 개인화 메시지 노출을 확대하고 비대면 서류 발급 신청 기능 신설 등 고객 편의 기능을 개선했다. My KB 화면 내 고객 맞춤형 안내 메시지가 기존 한 개에서 최대 세 개로 확대돼 실시간 안내, 고객 제안, 공지성 안내 등 다양한 유형의 메시지를 동시 노출하면서 고객의 관심도와 연계된 정보 전달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KB 페이 고객센터 메뉴 내에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서류를 분석한 뒤 카드금융거래확인서, 부채증명서, 신용카드소득공제, 개인사업자 이용 내역 등 4개 서류를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신청하는 메뉴를 마련해 실질적인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금융 콘텐츠뿐 아니라 비금융 영역까지 아우르는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 1500만 명을 넘어서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개인화 기반의 생활형 콘텐츠 확대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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