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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장애 딛고 박사 학위 취득…"K팝 연습생 문제점 연구"

입력 2025-08-24 09:46   수정 2025-08-24 09:47

그룹 클론 강원래가 박사 학위를 받았다.

강원래는 지난 2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 박사 학위를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졸업 가운을 입은 강원래는 휠체어를 타고 강단에 올라 학위를 직접 받았고 미소를 지으며 인증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강원래는 '케이팝 아이돌 연습생 양성체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이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래는 "저 이제 춤 박사 강 박사"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강원래는 앞서 논문에 대해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를 배출한 K팝의 인기 요소는 다양하지만, 연습생 제도가 매우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K팝 아이돌 연습생 양성체계의 문제점과 개선책을 찾고 싶어 연구를 시작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쿵따리 샤바라', '초련' 등의 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강원래는 2000년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불법 유턴한 차량과 추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댄서 김송과 2003년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강선 군을 뒀다.

그는 2015년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에서 학사를 마쳤고 2020년 명지대 일반대학원 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5년 만에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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