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이탈리아 펠레밀라노사의 가죽을 사용해 우아함과 편안한 착석감을 구현한 ‘테이즈’ 소파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샘은 전 연령층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죽 소파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테이즈 소파는 천연 소가죽이 가진 우아한 광택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살린 소파다. 이탈리아에서 100% 생산 공정이 이루어지는 펠레밀라노사의 천연 소가죽을 사용했다. 엄격한 관리 기준과 장인들의 노하우를 통해 깊이 있는 색상과 질감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슬림하고 낮은 팔걸이와 높은 등 쿠션으로 편안함도 갖췄다. 균형 잡힌 비율로 세련된 인상을 더한 팔걸이는 기대거나 누웠을 때도 편안하도록 디자인했으며 빈틈없이 등을 지지하고 어깨와 목을 부드럽게 감싸는 등 쿠션 디자인도 적용했다.
안전성도 신경 썼다. 포름알데하이드 방출량이 0.5mg/L 이하인 E0 등급의 안전한 자재를 사용했으며 KS 품질 관리 기준은 물론 내마모성 테스트 등 엄격한 자사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다. 가격은 3인용이 120만원대, 4인용이 160만원대다.
한샘 관계자는 “소파는 가죽, 패브릭, 리클라이너 등 다양한 디자인과 가격대를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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