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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주, 美 금리인하 기대감에 동반 강세

입력 2025-08-25 09:42   수정 2025-08-25 09:43


미 금리인하 기대감에 국내 증시에서 증권주가 동반 급등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32분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4.22% 오른 1만8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금융지주(4.01%), 부국증권(5.95%), 키움증권(3.92%), SK증권(3.03%) 등이 뛰고 있다. 증권주 모음 상장지수펀드(ETF)인 KODEX 증권(3.48%), TIGER 증권(3.38%) 등도 오르고 있다.

제롬 파월 미 중앙은행(Fed·연준) 의장의 9월 금리 인하 가능성 시사에 증시로의 자금 유입 가능성이 커지면서 증권주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리인하 가능성에 비트코인 가격도 급반등하면서 한화투자증권(8.3%), 한화투자증권우(7.78%), 우리기술투자(5.98%) 등 관련주들도 동반 급등세다.

파월 의장의 잭슨홀 연설 직후 비트코인 가격은 개당 11만5000달러대까지 단숨에 급반등했고, 이후 상승 폭을 늘리며 11만6000달러대까지 진입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실업률과 다른 노동시장 지표들이 안정적"이라며 "우리는 정책 기조의 변화를 고려해 신중하게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정책이 제약적인 영역에 있는 상황에서 기본 전망과 변화하는 위험의 균형은 우리가 정책 기조를 조정하게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때문에 시장에선 그동안 금리인하에 신중하던 파월 의장이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적인 신호를 보낸 것으로 해석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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