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애마'서 주인공을 맡은 방효린이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토즈(TOD’S)의 앰버서더로 발탁됐다.토즈 측은 26일 방효린의 앰버서더 발탁 소식을 전하며 "토즈의 타임리스한 우아함과 동시대적 감성, 그리고 장인정신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가치에 대한 공감을 통해 브랜드와의 아름다운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고 밝혔다.
방효린은 오는 9월 밀라노에서 열리는 토즈 패션쇼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방효린은 "토즈의 앰버서더로 함께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앞으로 토즈와 함께할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이탈리안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깊이 경험하고, 토즈가 지닌 장인정신과 우아함, 그리고 그 유산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토즈는 방효린을 글로벌 패밀리의 일원으로 맞이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가 한국에서 더욱 깊이 있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우 방효린은 2015년 단편영화 '렛미인'으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단편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으며,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새 드라마 '애마'에서 영화 '애마부인'의 주연으로 발탁된 신인 배우 신주애 역을 연기하며 독보적인 분위기와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방효린은 영화 '중간계'(Run to the West)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으로 앞으로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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