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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인하미래인재전형, 면접·서류형으로 분리 모집

입력 2025-08-27 16:04   수정 2025-08-27 16:05


인하대학교(입학처장 신동훈·사진)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3952명 중 66.1%인 2613명을 선발한다. 이 중 학생부종합 전형으로 총 1660명을 뽑는다.

올해 인하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의 대표 전형인 인하미래인재 전형을 면접형과 서류형으로 나눠 선발한다.

인하미래인재 면접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에서 서류 종합평가 100%로 3.5배수(의예과 3배수)를 추려내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평가 3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모집인원은 943명이다.

인하미래인재 서류형은 일괄합산 전형으로, 서류 종합평가 100%로 243명을 선발한다. 고른기회, 농어촌학생 전형도 인하미래인재 서류형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두 전형의 차이는 서류종합평가의 평가 요소 비중이다. 평가 요소는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기초학업역량, 진로탐구역량, 공동체역량으로 구분한다.

면접형은 진로탐구역량이 50%, 서류형은 기초학업역량이 50%다. 지원자 입장에서는 희망진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그에 맞는 진로역량을 갖췄는지, 또 교과 수업에 성실히 참여해 학업역량을 갖췄는지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전형의 모집인원은 413명이다. 소속(졸업)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지원할 수 있으며 고교별 추천 인원 제한은 없다.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인문계열(자유전공융합학부 포함)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합 6등급 이내, 자연계열(의예과 제외)은 2개 영역 합 5등급 이내다.

의예과는 완화된 기준으로 국어, 수학, 영어, 과학탐구(2과목) 중 3개 영역 합 4등급 이내를 요구하며, 과학탐구는 2과목 평균을 소수점 절사해 반영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457명을 모집한다. 논술 성적 70%와 학생부 교과 30%를 합산해 선발한다. 의예과를 제외한 모집단위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의예과는 국어, 수학, 영어, 과학탐구(2과목) 중 3개 영역 각각 1등급 이내여야 한다. 과학탐구는 2과목 평균을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올림해 적용한다.

인하대는 이번 논술 전형에서 학생부교과 등급 간 환산점수 차이를 축소해 논술고사의 비중을 높였다.

인하대 관계자는 “논술고사 출제유형과 고사시간 단축 등 변경사항이 발생할 수 있어, 논술 모의고사 등을 통해 바뀐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6학년도부터는 바이오시스템융합학부 내 바이오식품공학과가 신설된다. 식품공학의 기초와 응용 분야에서 창의적·융합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생명공학과·생명과학과와의 상호연계 교육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이오식품공학과는 수시모집에서 인하미래인재 면접형 13명, 농어촌학생 전형 2명을 선발한다. 화학·생명과학 계열 교과목을 이수하고 식품·바이오 분야에 관심을 가진 학생이라면 고려할 만하다.

인하대 수시모집 원서 접수는 내달 8일(월) 오전 9시부터 12일(금)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전형 일정이 겹치지 않으면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인하대 입학처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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