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신대학교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 38개 학과·1420명을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체 모집인원 중 수시모집 선발 인원은 92.4%다.
동신대는 올해 '탄소중립 스마트 클러스터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글로컬대학30 예비 지정을 받았다.
탄소중립 RE100(재생에너지 100%)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에너지 신산업 분야 역량을 결집한 미래에너지기술학부(정원 30명)를 신설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미래에너지기술학부는 태양광과 풍력, 배터리 등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실무 인재를 육성한다.
한국전력, 한전KDN 등 전남 나주시에 본사를 둔 에너지 기업과 연계해 현장 실습 등 특화된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수시모집에서 대표학과인 한의예과 일반전형 모집 인원도 조정한다.
'지역인재 1전형'을 신설해 지역 학생의 교육 기회를 넓혔다.
지역학생 1전형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고등학교 졸업(예정)생, 지역학생 2전형은 호남지역(광주·전남·전북) 고교 졸업(예정)생을 모집 대상으로 한다.
내년 신입생을 위한 특별한 장학 혜택도 마련했다.
동신대는 일반학과 수시모집 합격자가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을 신청할 경우 소득분위 0~ 8분위 학생까지 첫 학기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최찬헌 동신대 입학처장은 "RE100·탄소중립 시대를 이끄는 '미래 에너지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미래에너지기술학부를 신설했다"며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늘리고 인성 중심 인재 선발을 위해 전체 전형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나주=임동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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