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3분기 하이브의 활동지표 추정치로 공연 모객 150만명, 음반판매 851장을 제시했다. 특히 공연 모객이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엔하이픈, BTS 진, 세븐틴, TXT, 르세라핌 등 주력 아티스트들이 고르게 기여해 모객이 크게 증가한다는 게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다음달 8일 데뷔 앨범을 발매할 예정인 신인 보이그룹 코르티스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18일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를 비롯한 일부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는데, 유튜브에서의 합산 조회수가 1600만회를 넘어섰다. 김 연구원은 “앨범 수록곡 전곡에 대한 뮤직비디오 제작, 멤버 전원의 앨범 제작 참여 등 기존 K-팝 아티스트에서 진일보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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