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가 미주 3개 노선의 이코노미 좌석을 최대 85%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에어프레미아는 인천에서 출발하는 미주 3개 노선을 대상으로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직관 응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천~LA, 뉴욕, 샌프란시스코 노선에서 이코노미 좌석을 최대 85% 할인한다.
탑승 기간은 내년 5월 31일까지이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왕복 총액 기준 요금은 LA 64만 500원, 뉴욕 70만 4700원, 샌프란시스코 59만 500원부터다.
와이드 프리미엄 좌석은 전용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손흥민 선수가 뛰는 LAFC가 있는 LA 노선은 ‘SONN2’, 이정후 선수가 뛰는 샌프란시스코와 뉴옥 노선은 ‘HOMERUN’을 입력하면 최대 2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간 제한이 없어 휴가철이나 연말 등 선호하는 시기에 맞춰 자유롭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항공권은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노선별 좌석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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