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21.06
0.51%)
코스닥
919.67
(4.47
0.4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뉴스케일파워의 대규모 SMR 공급 계약 소식에…원전株 '들썩'

입력 2025-09-04 10:04   수정 2025-09-04 10:05


원자력발전 관련 종목들이 이틀째 강세다. 뉴스케일파워가 소형모듈원전(SMR)를 활용한 대규모 전력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이틀째 관련 종목들 주가를 밀어 올리고 있다.

4일 오전 9시47분 현재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일 대비 1350원(2.16%) 오른 6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종목은 전날에도 3.31% 상승한 바 있다.

한전기술과 한전KPS은 이날 각각 2.97%와 1.77% 상승 중이다. 우리기술(9.65%), 우진(3.59%), 서전기전(2.01%) 등도 강세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SMR업체인 뉴스케일파워가 8.54%나 급등한 영향이다. 이 종목은 직전 거래일에도 7.47% 오른 바 있다.

미국 테네시밸리당국(TVA)과 엔트라원에너지가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남동부 7개주에 모두 6기가와트(GW)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SMR을 짓기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엔트라원에너지는 뉴스케일파워의 SMR을 상업화할 권리를 가진 기업이다. 6GW는 대형원전 24기와 맞먹는 용량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