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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공간의 대변신, 경기도가 보여줬다

입력 2025-09-04 11:22  



경기도가 버려진 공간을 새롭게 살리고 있다. 하수처리장은 정원으로, 폐교는 문화촌으로 바뀌었다. 낡은 건물은 시민의 쉼터와 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4일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성남시 분당구 탄천과 동막천이 만나는 곳에 성남 물빛정원이 문을 열었다. 30년간 방치된 하수처리장을 정원으로 바꾼 것이다. 담빛쉼터, 꽃대궐마당, 소풍마당 등 테마 공간이 시민을 맞는다. 기존 건물은 일부 남겨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풍경을 만든다. 9월에는 뮤직홀과 카페도 문을 연다.

평택 서탄면 금각리에 있던 금각초등학교는 2000년 폐교된 뒤 6년간 방치됐다. 지금은 웃다리문화촌으로 바뀌었다. 교실은 전시장, 별관은 세미나실과 쉼터가 됐다. 상설전시관은 학교와 마을의 기록을 보여주고, 기획 전시실은 다양한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운동장과 메타세쿼이아 숲길은 시민의 휴식처가 됐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낡은 공간을 문화와 휴식이 어우러진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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