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민간 아파트 공급은 20개 단지에서 1만 520가구로, 지난 6월 이후 3개월 연속 1만 가구를 넘어섰다. 이런 가운데 두산건설이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 등의 주요 아파트가 공급을 준비 중이다.
수도권에서 공급된 물량이 전체 절반을 넘으면서 수도권 지역에서 얼죽신 붐에 불을 지피고 있다. 8월에는 경기 지역에서는 양주시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1355가구), 과천시 디엘이치 아델스타’(348가구), 망포역 푸르지오 르마크(615가구), 인천에서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412가구), 엘리프 검단포레듀’(669가구) 등 수도권에서만 12개 단지에서 5926가구가 공급됐다.
한편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2021년 8월 1258만원 수준이었던 ㎡당 분양가는 코로나19 여파로 2022년 8월 1250만원으로 소폭 하락했지만, 2023년 8월 14.33% 오르면서 1430만원을 기록했다. 이후 자잿값 상승 등으로 오름폭이 가팔라졌다. 두산위브더센트럴 도화는 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를 5억8600만∼6억5900만 원으로 매겨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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