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35.55
(26.93
0.66%)
코스닥
916.45
(1.25
0.14%)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스트레이 키즈, 국내 스타디움 첫 입성…10월 인천아시아드서 투어 마무리

입력 2025-09-05 18:21   수정 2025-09-05 18:22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오는 10월 국내 스타디움 공연장에 첫 입성하고 역대급 월드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10월 18~19일 양일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도미네이트 : 셀레브레이트(dominATE : celebrATE)'를 열고 투어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공개된 포스터는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붉은 서체가 강렬한 에너지를 전하며 'K팝 챔피언'으로 우뚝 선 스트레이 키즈의 존재감과 무게감을 각인시킨다. 8인 8색 저마다의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배치해 공연이 주는 생동감을 시각화했고 힙합 무드의 일러스트는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공연명은 2024년 7월 발매한 미니 앨범 '에이트(ATE)'와 '기념하다', '축하하다'라는 뜻의 영단어 '세렐브레이트'를 결합해 완성했다. 전 세계 34개 지역 54회 공연에 빛나는 월드투어를 성황리 마치고 금의환향한 스트레이 키즈가 이를 자축하는 성대한 자리를 마련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앙코르 공연을 통해 국내 스타디움 첫 입성 기록을 세운다. 2022년 9월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MANIAC) 서울 스페셜 언베일 11'로 케이스포돔(KSPO DOME)에, 2023년 10월 '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 서울 스페셜 언베인 13'으로 고척스카이돔에 입성하며 차근히 공연장 규모를 확장해 온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 7주년을 맞이한 2025년 마침내 국내 스타디움에서 기념비적인 공연을 펼친다.

스트레이 키즈는 약 11개월간 전개한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로 전 세계를 누비며 '글로벌 스타디움 아티스트' 명성을 떨쳤다. 총 34개 공연장 중 27개의 스타디움 공연장에 입성하는 쾌거를 달성했고, 해당 27개 스타디움 공연장 중 절반에 해당하는 13곳에서 각종 최초, 최고 성과를 거뒀다.

이를 기념함과 동시에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발표한 정규 4집 '카르마(KARMA)'와 타이틀곡 '세리머니(CEREMONY)'로 미국 '빌보드 200' 7연속 1위 진입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