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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최악 가뭄’에 국가소방동원령 2차 발령…전국서 지원

입력 2025-09-07 13:04  

‘최악의 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된 강원 강릉에 전국에서 소방차가 잇따라 집결하고 있다. 소방청은 7일 국가소방동원령을 재차 발령해 급수 지원 차량을 추가 투입했다.

소방청은 이날 국가소방동원령 2차를 발령해 추가 급수 차량을 강릉으로 보냈다. 이번에 동원된 차량은 1만L급 이상 대형 물탱크차 20대로, 부산(3대)·대구(3대)·대전(1대)·울산(1대)·세종(2대)·전북(1대)·경북(4대)·경남(4대)·창원(1대)에서 각각 차출됐다.

물챙크차들은은 8일부터 강릉 연곡면 강북공설운동장에 집결해 급수 지원에 나선다. 소방청 긴급정비지원단도 함께 파견돼 현장에서 동원 차량의 점검과 정비를 맡는다.

앞서 1차 동원령으로 50대가 투입된 데 이어 이번 2차 발령까지 총 70대가 동원됐다. 8월 말 경북 지원 차량 1대가 해제된 점을 감안하면 현재까지 강릉 급수 지원에 나선 외부 차량은 70대다.

소방청 관계자는 “가뭄 장기화로 추가 지원이 불가피하다”며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전국 소방력이 합동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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