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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조 잭팟…美 파워볼 역대 두번째 당첨금 행운의 주인공은

입력 2025-09-07 17:42   수정 2025-09-07 17:43


미국 로또 복권인 '파워볼'에서 약 2조4800억원의 초대형 잭팟이 터졌다. 이는 역대 두 번째 규모 당첨금으로 당첨자 2명이 절반씩 나눠 갖게 됐다.

멀티스테이트복권협회는 6일(현지시간) 진행된 추첨에서 당첨 번호 11, 23, 44, 61, 62와 파워볼 번호 17을 모두 맞춘 복권 2장 나왔다고 밝혔다. 당첨 티켓은 미국 텍사스주와 미주리주에서 각각 1장씩 판매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첨금은 17억9000만달러(약 2조4800억원)로 미국 복권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다. 다만 총 당첨금은 29년에 걸쳐 연금 방식으로 수령할 때 받는 금액의 총액이다. 당첨자는 29년에 걸쳐 매년 5%씩 인상된 금액으로 연금 형태를 선택하거나 세금 공제 전 4억1030만달러(약 5700억원)를 일시 수령하는 방식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이날 추첨에서는 15개 주에서 100만달러(약 13억9000만원) 당첨자 15명도 뽑혔다.

파워볼은 메가 밀리언스와 함께 미국 로또 복권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지금까지 미국 내 로또 당첨금 최고액은 2022년 당첨된 20억4000만달러다. 이는 1등 당첨자가 없어 당첨금이 계속 쌓인 결과다.


파워볼은 미국 내 45개 주와 워싱턴DC,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구매할 수 있다. 1등에 당첨되려면 '흰색 공' 숫자 1∼69 중 5개와 '빨간색 파워볼' 숫자 1∼26 중 1개 총 6개 숫자를 모두 맞혀야 한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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