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구치소에서 수감 중이던 20대 재소자가 숨지는 일이 발생해 관계 기관에서 조사 중이다.
8일 부산구치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12분쯤 부산 사상구 소재 부산구치소 수용소 안에서 20대 A씨가 숨졌다는 내부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구치소 관계자들은 응급조치를 실시한 뒤 인근 병원으로 A씨를 이송했다.
A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같은 날 오후 5시8분쯤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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