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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에 미끄럼틀이?…동작구, 국내 최초 복합신청사 개청

입력 2025-09-08 08:17   수정 2025-09-08 08:23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개청 45주년을 맞아 ‘국내 최초 관상복합청사’ 시대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새 청사 개청을 기념해 구민과 함께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지난 5일 열린 개청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에서는 합동 플래시몹과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이 이어졌고 청사 내부에 설치된 초대형 미끄럼틀 ‘D-Lide’가 첫선을 보였다. 높이 15m 규모의 이 시설은 성인도 이용할 수 있는 체험형 조형물로 겨울철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로 변신한다.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작성한 희망 메시지를 담은 타임캡슐 봉인도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1980년 개청부터 신청사 건립까지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과 함께 구의 새로운 비전 ‘자랑스러운 세계최고 행복도시, 동작!’과 새 CI(통합이미지)가 공식 선포됐다.



연면적 4만4672㎡,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된 신청사는 행정과 상업시설이 결합된 국내 첫 관상복합청사다. 지하·지상 1층에는 상가와 푸드코트가, 2층 이상에는 통합민원실과 41개 부서가 배치돼 있다. 구는 지난 7월 신청사 이전을 완료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청사’를 운영 기조로 내세웠다.

박일하 구청장은 “신청사 개청은 동작구 45년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라며 “구민과 함께 세계 최고의 행복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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