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영상=로이터 / 편집=윤신애PD</i>
앞서 지난 4일,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300여 명의 한국인 노동자가 미 이민 당국 단속에 적발돼 체포·구금된 가운데,
7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이번 사태로 한미 관계가 긴장될 것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 우리는 한국과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단속 이후 상황을 살펴볼 것이라며 전문가들을 데려와서 미국 국민들이 훈련을 받고,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서도 미국 내 외국 기업이 이민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도 비자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해보겠다고 전했다.
미국에 필요한 해외 인재는 받아들이되, 불법 고용·불법 체류 문제와 관련해 양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구금된 한국인 300여명은 '추방' 아닌 '자진 출국'의 형식으로 귀국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구금자 석방 교섭을 마무리했으며, 미국 내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부가 전세기를 투입해 우리 국민을 일괄 귀국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르면 현지시간으로 10일 귀국길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윤신애 PD dramania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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