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바운드 여행사 코리아트래블스토어가 오는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푸트라 호텔(Ciputra Hotel)에서 대규모 여행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 여행상품과 코리아트래블스토어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다. 단독 여행사 행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600개 이상의 여행사 참가를 목표로 열린다.
한국의 다양한 관광지, 맞춤형 여행 패키지, 현지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전략 등을 소개하고, 무슬림 여행자를 위한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최초로 공개한다.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여행 정보는 물론 페인터즈 쇼 공연팀의 특별 공연을 통해 한국 문화와 엔터테인먼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윤종원 코리아트래블스토어 이사는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태국의 주요 여행사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 관광상품을 직접 체험하며 파트너십을 확대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단독 행사"라며 "특히 무슬림 여행자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처음 선보임으로써 한국 여행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 지역 관광 교류 확대에 기여할 이번 행사는 코리아트래블스토어와 인도네시아 여행사 인도트래블스토어(Indotravelstore), 태국 여행사 풀문파라다이스(Full Moon Paradise)·타이트래블스토어(Thailand Travel Store), 글로벌 보험 그룹 토키오(Tokio Marine Insurance Group)가 공동 주최한다.
박소윤 한경매거진 기자 park.soy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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