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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장관급' 내정 무슨 일이냐"…벌써부터 '불기둥'

입력 2025-09-09 17:00   수정 2025-09-10 09:00


JYP엔터가 애프터마켓에서 급등세다.

9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5분께 JYP엔터는 5.95% 급등한 8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날 한국거래소 정규장에서는 0.79% 하락한 7만5000원에 마감했다. 장 마감 이후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에 박진영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내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박 대표는 신설 예정인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공동위원장으로 내정됐다. 이날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박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 중에 한 명으로 K팝 세계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전 세계인들이 우리 대중 문화를 더 많이 즐기고, 우리 역시 외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면서 문화가 꼽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내정 배경을 밝혔다.

박 대표는 1997년 JYP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현재 최대주주로 CCO(최고창의책임자)로 회사 전반을 이끌고 있다. 새롭게 설립되는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공약인 '5대 문화강국' 실현을 위한 대통령 직속 기구다. 정부의 문화교류 지원 등에 힘입어 회사가 반사이익을 볼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아라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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