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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기본사회 정책, 수원시 숙원사업으로 현실화

입력 2025-09-10 15:39  


수원시 여야가 민생안정을 위한 시민체감 숙원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재식 시의회 의장, 김정렬 부의장, 김동은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현수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동선언을 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사업은 △출산지원금 확대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무상교통 △대상포진 무료접종이다. 출산지원금은 첫째 아이 50만 원 신설, 둘째 아이 100만 원 상향으로 확대된다. 청소년 생리용품은 11~18세 여성 청소년에게, 무상교통은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지원한다. 대상포진 무료접종은 65세 이상 시민이 대상이다.

조례안은 10월 의결, 예산은 11월 편성 후 내년 시행된다. 사업 예산은 연간 275억 원 규모다. 수원시는 기업 유치로 세원을 확보하고 긴축재정으로 재원을 마련한다.

이재준 시장은 “기본사회에 부합하면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라며 “여야 합의와 협치로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식 의장은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어려운 시기에 시민에게 도움이 돼 다행”이라고 했다. 김동은 민주당 대표는 “민생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더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현수 국민의힘 대표는 “여야가 한목소리를 낸 것은 고무적”이라며 “시민과 수원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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