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비사격 훈련 중 모의탄이 원인 불명으로 폭발했다. 이 사고로 장병 8명이 다쳤다.
부상자 가운데 상사 1명, 중사 1명은 허벅지와 팔에 화상을 입고 헬기로 긴급 후송됐다.
또 다른 중사 1명과 장병 5명은 손 부위에 화상을 입고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군 당국은 “교육용 폭탄이 터졌다는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파주=정진욱 기자
정진욱 기자 crocus@hankyung.com
관련뉴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