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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못 타겠네"…7호선 의자서 발견된 게 '충격'

입력 2025-09-10 19:27   수정 2025-09-10 21:11



빈대, 오염 등으로 가뜩이나 지하철 직물형 의자에 민원이 많은 상황에서 승객들을 경악케 할 사건이 발생했다.

한 승객이 의자에 놓인 똥을 발견했다며 이를 폭로한 것.

A씨는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어제 오후 3시 7호선 의자 위에 누군가 똥을 싸 놓은 걸 봤다"고 폭로하며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에는 휴지로 무언가가 덮인 모습과 거뭇거뭇한 형체를 볼 수 있다.

A씨는 "아무리 급했다고 해도 이건 완전 민폐다"라며 "저 똥을 청소하는 분들은 무슨 죄인가"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늦은 시각 지하철을 이용하다 보면 술에 취해 의자 위에 떡하니 발을 올려놓은 승객, 의자에 구토하는 취객까지 다양한 상황을 목격할 수 있다.

지하철 직물 의자 오염도 검사에서는 변기 안쪽보다 최고 두배 더럽다는 조사 결과까지 있다. 거기에 진드기는 물론 진드기알과 배설물로 추정되는 것들도 검출돼 충격을 준 바 있다.



한편 서울교통공사는 지속해서 각종 오염으로 얼룩덜룩해진 지하철 의자를 오염 위험이 적은 강화 플라스틱 의자로 교체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30억원을 들여 3호선 전동차 총 340칸 중 220칸을 바꾸고, 나머지 120칸은 올해 안에 바꾼다는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빈대가 서식하기 쉬운 환경이라는 민원이 늘어 직물 의자를 전면 교체하기로 한 것"이라고 배경을 전했다.

공사는 2029년까지 모든 의자를 직물 외 소재로 교체할 예정이다. 공사가 운영하는 총 전동차 좌석 소재는 직물형이 53.1%(1933칸)로 가장 많고 강화플라스틱 31.2%(1138칸), 스테인리스 15.7%(573칸) 등이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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