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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안 받을래요"...56만명이 '거절'

입력 2025-09-13 16:38   수정 2025-09-13 16:39



1차 민생 회복 소비쿠폰 신청률이 98.9%로 나타났다.

13일 정부 부처 등에 따르면 7월 21일부터 지급이 개시된 1차 소비쿠폰 신청은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지급 대상자의 98.9%인 5005만명이 했다. 지급액은 총 9조634억원이다.

소비쿠폰 지급률은 2021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지급률인 98.7%를 상회한다.

1차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최소 15만∼45만원까지 지급됐다. 1인당 15만원을 기준으로 차상위는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원이 주어졌다.

다만 56만 명(1.1%)은 1차 소비쿠폰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했지만, 일부 국민은 "굳이 받지 않겠다"는 이유로 신청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비쿠폰 지급을 위해 확보한 예산 중 미지급으로 사용되지 않은 돈은 불용액으로 정리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2차 소비쿠폰을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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